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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차가버섯 추출분말 수분함량 0.1%, 유효성분 함량 높여 생산 중인 '상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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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인터넷뉴스팀 기자]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을 해 영양분을 빨아들이면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혹한에서 자란 것이 약효가 더 좋기로 알려져 있는데 자작나무 속에서 약 10년간 성장을 한 차가버섯은 밖으로 돌출되면 10년에서 15년 이상 더 성장을 하는데 이 돌출된 부분을 약으로 사용한다. 차가버섯에는 자작나무 이외의 식물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베타글루칸, 베툴린, 베툴린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 칼슘, 철,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높은데 이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은 수분과 열에 약해 생 것으로 채취하기가 어려워 그 가공 방법이 다소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6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파괴되고 수분에 약해 산화도 빨라 생 것 그대로 채취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차가버섯은 생 것으로 채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가버섯 덩어리에서 추출해 건조하는 방식에 따라 성분함량과 생산원가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것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 차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건강식품 제조업체 상락수 측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유효성분을 높이는데 주력해왔으며 연구 결과 자체 기술을 개발 하였으며 수분함량 0.1%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에 성공했고 이는 러시아 정부 기준 수분함량 4.0% 이하 보다 훨씬 적은 수치로 생산해내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 했다. 또한 차가버섯의 단점을 보완한 추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년여 동안 연구에 전념하여 기존 러시아 추출기술대비 차가버섯 대표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을 75%, 베타-1,3 글루칸을 180% 향상시킨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차가버섯은 체질에 따라 차가버섯 성분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보관이나 음용 시 제품이 고열이나 수분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상락수 홈페이지에서는 무이자 할부 이벤트와 상락수 차가버섯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즉시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구매 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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