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10+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이다.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여 주는 최신 HDR 규격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콘텐츠, 시스템온칩(SoC), 마스터링 업체 등 40개사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기술 테스트 상세 사양 정의 ▲인증 로고 제공과 사용 가이드 ▲제3자 공인 테스트 기관을 통한 기기 인증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로고와 기술 사용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2017년형·2018년형 QLED TV와 UHD 전 라인업에 적용된 이 기술은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이 들지 않는다.
콘텐츠 마스터링 업체인 딜럭스·시나리스트·아템은 4월 국제방송장비전시회인 ‘NAB 2018’에서 시연을 통해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위한 HDR10+ 생태계가 준비됐음을 알렸다.
또 HDR10+ 시청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글로벌 IC 업체인 대만 엠스타·노바텍, 중국 하이실리콘, 일본 소시오넥스트 등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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