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제10대 임기 마무리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 울진군 평해읍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를 현장방문 했다.

(사진제공=경상북도의회)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지난 2013년 지정 후 '원자력 글로벌 에너지 리더, 창의 융합형 기능인 육성'을 목표로 국내 원자력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의 교육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환경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현일 위원장은 "앞으로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대응, 인재육성 및 향후취업이 준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0대 교육위원회는 도내 교육현장 곳곳을 누비며 산재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7월부터 시작되는 11대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일선 교육현장에서 적절한 교육위원회의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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