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입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약 101억원이 순유입됐다.

511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411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닷새째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13억원이 들어와 12거래일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천664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2조6천661억원, 순자산은 123조5천657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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