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정인화 의원 "포스코 회장 내부 인사 선정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CBS 고영호 기자

노컷뉴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입구(사진=고영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양 출신의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이 "차기 포스코 회장을 내부 인사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인화 의원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포스코 회장 선임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은 데 정치권력에 자유롭기 위해서, 낙하산이 아닌, 조직에서 능력으로 인정받는 포스코 출신이 회장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정인화 의원은 "정치권력에 기대서 회장이 된 후, 정권이 바뀌면 중도퇴진을 되풀이한
포스코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정치권력의 입김이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내·외부에서 추천한 차기 회장 후보군을 11명에서 6명으로 압축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