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하지' 울산, 대체로 맑고 낮에는 불볕더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절기상 '하지(일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인 21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ih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