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이 운영하고 있는 방문서비스는 보건소, 읍면 등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하는 방문건강관리 및 맞춤형 복지사업과 노인복지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재가장기요양서비스 등이다.
군은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방문서비스 연계ㆍ협력기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희망복지실, 보건소, 읍면, 유관기관 등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는 지역단위 방문형서비스사업에 대하여 수행인력의 공동방문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공동방문이 어려워 개별방문시에는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서 해당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형서비스사업간 연계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섬세하게 주민이 감동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개선 및 보완을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허브화를 위해 지난해 7월, 6개 읍면사무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완료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건강서비스, 통합서비스 지원, 민간조직 자원 적극 활용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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