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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씨리얼] "엄마가 뭘 알아!"…"그럼 넌 엄마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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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주인공인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읽었다

씨리얼 이수연 뉴미디어PD




부모님이 직접 쓴 자서전을 읽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내가 모르던 유년 시절, 성장기, 결혼 전과 후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괜히 뭉클한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엄마는 집에서 청소하시고, 밥하시고, 낮잠도 주무시고,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와 반대로 어머니도 자신의 삶을 추구하고 계셨고 그런 부분을 원하셨던 걸 자서전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최현정씨는 뭉클스토리를 통해 어머니의 자서전을 내 드렸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오늘 아침에도 책을 찾으면서 보고 정말 펑펑 울고 나왔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에 대해, 우리 가족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서 '뭉클 스토리'를 시작했다는 정대영 대표. 그리고 "모든 가정의 책장에 부모님의 자서전이 꽂히는" 그런 순간을 위해 일을 한다는 뭉클스토리의 이민섭 대표.

평범한 부모님의 자서전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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