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사흘간 열려
정우성, 필립 젤리코, 반기문, 원희룡, 폴 크루그먼.(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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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공 학술 축제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조직위원장 원희룡)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Reengineering Peace for Asia)’을 주제로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합니다.
행사 2일 차 열리는 세계지도자세션에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주재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 등이 창의적 평화의 가능성을 토론합니다.
같은 날 열리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의 특별강연도 시선을 끕니다. 글로벌 무역전쟁이 동북아 안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크루그먼 교수의 강연은 다음달 8일 오전 8시50분 JTBC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선 첫째 날에는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와 김필규 JTBC 뉴스룸 주말 앵커의 대담 ‘길 위의 사람들: 세계 난민 문제의 오늘과 내일’이 펼쳐집니다. 더 이상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닌 난민과의 공존을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제주포럼은 제주도·중앙일보 등의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ejuforum.or.kr) 참조.
◆일시: 2018년 6월 26일(화)~28일(목)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요 참석자: 조제 하무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제프리 펠트먼 전 유엔 사무차장, 올가 예피파노바 러시아 하원 부의장, 을지사이함 엔흐툽신 몽골 부총리, 필립 젤리코 전 미국 국무부 자문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중앙일보·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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