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과 함께 시청 앞 광장에서 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한독이 함께 '기억다방' 런칭 행사 및 권역별 '메모리데이'를 개최한다.
런칭 퍼포먼스로는 기억주머니를 형상화 할 수 있는 대형 주머니를 제작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꼭 지키고 싶은 기억'을 작성한 종이를 캡슐에 넣고 대형 기억주머니에 넣어 보관한다.
한편, 한독은 지난 3월 제약업계 최초로 중앙치매센터와 시광역치매센터에서 인증하는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시광역시치매센터,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약 900명의 한독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광장에서는 시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기억다방'내 치매 전문상담을 비롯해 치매예방 OX 퀴즈 등 다양한 치매예방 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8월부터 한독에서는 기억다방(차량과 설치 장비)을 시광역치매센터에 기증하고 기억다방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25개 자치구의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억다방 캠페인 홈페이지(http://memorycafe.kr/http://기억다방.kr)에서는 카페가 방문하는 장소와 시간 등을 공유하고, 오픈 및 사전 온라인 바이럴 영상 제작으로 시민들의 온라인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나백주 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가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 민ㆍ관이 협력해 기억다방 치매예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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