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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심혜진, ‘노출’ 두려움에 촬영장 도망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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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KBS1 '내일도 맑음' 캡처


사진-KBS1 '내일도 맑음' 캡처 심혜진이 KBS1 ‘내일도 맑음’과 SBS ‘훈남정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혜진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86년 CF ‘미즈노’로 데뷔했다.

이후 심혜진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세련된 이미지와 170cm의 늘씬한 몸매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심혜진도 신인 시절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심혜진은 “노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촬영장을 박차고 나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수위가 높은 것도 아닌데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파격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이 원하는 게 뭔지 알겠다. 당시는 그걸 수용할 수 없어 집에 오곤 했다”며 “그게 지금은 잘못된 거라는 걸 알지만 그때는 그거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심혜진은 “영화가 이런 거라면 안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뒤로 그런 영화 시나리오만 들어오는데 정말 하기가 싫은 거다. 연기 자체가 하기 싫었다”고 토로했다.

또 심혜진은 "영화가 이런 거라면 안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 했다. 그 뒤로 그런 영화 시나리오만 들어오는데 정말 하기가 싫은 거다. 연기 자체가 하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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