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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최종구 "개인사업자대출 증가 속도 지나치게 빨라...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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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경고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부산 지역 금융 현장방문 간담회 중 기자들과 만나 개인사업자 대출이 아직 건전성에는 우려가 없다고 보지만, 2016년에 12%가 늘고 2017년에는 15.5%가 늘어나는 등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동산 임대업에 40% 가까운 금액이 치중된 점도 문제라며, 이 부분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금리 상승이 가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면서, 특히 취약계층의 부채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데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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