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다' 황경성 감독 "웹드라마→영화, 큰 차별점 안 두려 했다"

황경성 감독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황경성 감독이 '사랑, 시간에 머물다'의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새말로에 위치한 씨네Q 신도림점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감독 황경성/ 제작 브릿지ENT)의 제작발표회에서 황경성 감독은 웹드라마를 영화로 만들며 어떤 차별화된 지점을 만들게 되었는지 얘기했다.

황경성 감독은 “영화로 만들게 되면서 차별되는 부분을 딱히 말씀 드릴 게 없다”며 “하지만 시즌 2 같은 경우는 호흡이 영화다보니 호흡이 느리고 한 사건을 주제로 해서 사건 중심으로 진행될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황경성 감독은 “시즌 1의 경우 인물 중심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그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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