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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中 외교부 "국제의무 지키며 北과 정상적 교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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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으로 중국의 대북 제재 완화가 거론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국제의무를 준수하면서 북한과 정상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경제지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중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통과된 결의를 시종일관 엄격히 집행하고 있고 국제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겅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북한의 우호적인 이웃 나라로서 국제의무를 위반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북한 측과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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