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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계 최대 우주회의 유엔우주총회 오스트리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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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통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이행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예정 과기정통부 "국제적 논의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입장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

뉴시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우주분야 최대 규모 고위급 국제회의인 유엔 우주총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오스트리아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특히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저감과 재난재해 극복 등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국이 우주개발을 통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다.

채택된 결의안은 올해 9월에 개최되는 제73차 유엔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우주기술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에 긍정적으로 기여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 올해 2월 마련된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우주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확대될 우주 이슈의 국제적 논의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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