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혁신이 답이다-대기업 벽 넘는 中企]퍼시스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 정보기술 결합한 제품 개발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enLite)' 시리즈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는 디자인업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것이다.

지난 1999년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 미국 IDEA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0회에 달하는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퍼시스의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인라이트(enLite)'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퍼시스가 최근 개관한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은 지난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 국가공인 가구연구소를 통합 확대한 혁신 공간이다.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에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연구지원 분야 등 약 90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직원 중 약 17%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향후 퍼시스그룹은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을 통해 투자부터 연구개발(R&D)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개별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R&D 직군 채용과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