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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포트나이트 '파이널 파이트 20인조' 모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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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원 축소 3회 후 카운트다운…가장 많은 인원 생존팀 승리 신규 아이템 '방구탄' 추가…독가스 구름 생성해 지속적인 피해

뉴시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파이널 파이트: 20인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이널 파이트: 20인조' 모드는 게임 후반 폭풍 원에 신경 쓰지 않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각 팀이 맞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기존 배틀로얄의 틀을 깬 기간 한정 모드다.

최후의 생존자 1명이 남을 때까지 폭풍 원이 계속해서 축소되는 일반 모드와는 달리 '파이널 파이트: 20인조' 모드에서는 폭풍 원이 세 번 축소된 이후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생존해 있는 각 팀 플레이어들은 폭풍 원 안에서 카운트다운이 끝날 때까지 전투를 펼치게 되며,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생존해 있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최후의 생존자가 많은 팀이 승리하기 때문에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공격과 더불어 생존을 위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요구된다.

신규 모드와 함께 '포트나이트' 특유의 유쾌함을 담은 새로운 아이템 '방구탄'도 추가됐다. 바닥 전리품, 상자 등에서 에픽 등급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방구탄'은 9초 동안 독가스 구름을 생성해 독가스 구름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0.5초마다 5씩 피해를 준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팬들의 사랑으로 포트나이트가 배틀로얄 모드 출시 9개월 만에 사용자 수 1억 2500만 명이라는 놀라운 규모로 성장했다"며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는 전 세계 수많은 유저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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