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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LG전자 최고경영진, 독일 IFA 개막 첫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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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G전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성진 부회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이 오는 8월 말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한다.

LG전자는 20일 “조 부회장과 박 사장이 ‘IFA 2018’의 공식일정 첫날인 오는 8월31일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개막식 기조연설 공동발표자로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 최고경영진이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015년 사장 시절 LG그룹 계열사 대표로는 처음으로 ‘IFA 2015’에서 ‘디스플레이가 바꿀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조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라는 주제로 LG전자의 인공지능(AI) 관련 3대 개방형 전략을 설명하고 어떤 생활의 변화가 이뤄질지 소개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자사의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며 LG전자 제품과 서비스가 실제 생활에서 제공하는 가치를 설명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AI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AI 기술을 탑재한 가전과 로봇도 공개한다.

<문주영 기자 moon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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