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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잡풀 제거하다 땅벌에 쏘인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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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내 편백 숲에서 동료와 함께 잡풀 제거작업을 하던 ㄱ씨(57)가 어깨와 팔꿈치 등을 땅벌에 3차례가량 쏘였다.

ㄱ씨는 사고 직후 쇼크 상태를 보였고 동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ㄱ씨는 헬멧과 장화를 착용하고 긴 소매 옷차림으로 제초 작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경찰은 ㄱ씨가 벌에 쏘여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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