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3 개최

[강진영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3를 개최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컬 (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발굴해 해외 쇼케이스 및 진출까지 추진하는 뮤지컬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기획, 개발 단계부터 정식 쇼케이스까지 전부 지원해 준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시즌 1에서 뮤지컬 '팬레터', '거위의 꿈', 시즌 2의 '마리 퀴리', '사는 게 뭔지', '화이트 캐슬' 등을 발굴했다. 이 중 뮤짘러 '팬레터'는 2018년 창작 뮤지컬 최초 오리지널 공연 대만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해외 시장에 데뷔하지 않은 뮤지컬 창작자를 대상으로 60~90분 내외 분량의 미발표된 뮤지컬 대본과 음악을 공모받는다. 공모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사진제공_(주)라이브

<저작권자 Copyright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