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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집단폭력 사태 '꼼짝마'...선제적 대응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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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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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 능력향상 모의훈련(FTX)에 참여한 충북지방경찰청 경찰들이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지방경찰청 제공[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청장 남택화)은 19일 오후 3시 집단폭력 사건 발생시 적극적인 공권력 행사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래 현장대응 능력향상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조직폭력배 등이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112종합상황실 및 지역경찰, 형사기능 등이 공조하여 초동조치부터 검거 후송까지 체계화된 훈련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재현했다. 최초 신고 후 3분 여 만에 지구대 순찰차가 출동하고 증원요청을 받은 인접 순찰차와 강력계 형사 등이 연이어 출동, 폭력관련자 분리 및 피의자 검거 등 신속하게 현장을 제압하고 부상을 입은 피해자까지 후송하며 완벽한 총력대응의 면모를 보였다. 남택화 청장은 "충북지방청은 집단폭력 등 강력사건에 대해서는 필요시 경찰장구 사용과 적극적인 공권력 행사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국민 불안을 해소 할 방침"이라며 "이번 청주권 훈련에 이어 도내 모든 경찰서를 대상으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충북치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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