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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아산시보건소, 국가 암 순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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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간 각 읍ㆍ면 보건지소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국가 암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적절히 치료하면 거의 완치되는 질환으로 암으로 인한 부담과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지부와 협약해 실시된다.

검진일정은 7월 2일 염치보건지소, 3일 배방보건지소, 4일 인주보건지소, 5일 음봉 주민자치센터, 6일 선장보건지소, 9일 신창보건지소, 10일 탕정보건지소, 11일 도고보건지소, 12일 영인보건지소, 13일 둔포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되며 검진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신분증 지참)까지 금식 후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대상은 짝수년도 만 40세 이상으로 출생연도에 따라 암 종별 연령 및 검진주기에 해당하는 자이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암 확진 시 국가 암 검진 수검여부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즉, 미수검 시 암 의료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5대 암의 경우 조기발견해 치료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검진 관련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041-537-3317)이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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