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필터 셀프 교체형 정수기 판매 ‘방긋’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쿠쿠전자(192400)가 필터 셀프 교체형 직수 정수기 판매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19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필터 셀프 교체형 상품 렌털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했다. 쿠쿠전자의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는 직원이 방문해 필터를 교체해주거나 4개월에 한번씩 필터를 배송받아 고객이 직접 교체하는 방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필터 셀프 교체형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필터 셀프 교체는 제품 개발단계부터 ‘10초 필터 교체 구조’로 설계한 쿠쿠전자의 기술이다. 레버 방식으로 간단하게 오픈이 가능한 측면 도어와 자가 교체형 필터로 설계돼 설명서만 읽고도 별도 장비없이 누구나 교체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는 쿠쿠전자만의 앞선 기술력을 적용해 고객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필터 교체가 가능하다”며 “1인 또는 맞벌이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대인의 소비, 라이프 트렌드를 폭넓게 고려한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필터 셀프 교체형 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