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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본 오열에 응원 폭주…이본 “새 가족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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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본 오열 사진=MBN 비행소녀 화면 캡처


이본 오열 소식이 전해졌다. 이본 오열에 누리꾼들의 위로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비행소녀’에서 떠나간 반려견을 그리워한 이본은 부모님을 위해 새로운 식구를 맞을 예정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이본이 출연해 12년 동안 키우던 반려견 밀라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전했다.

이날 이본은 밀라와 이별한 날을 떠올리며 “엄마가 밀라가 밥을 안 먹는다고 했다. 날씨가 흐려지면 이런 증상을 보였다. 그런데 경기를 일으키더니 고개를 떨궜다”고 말했다.

이어 “밀라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이미 늦었었다. 의사 선생님께서 심장마비였고 기운도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본은 스튜디오에서 밀라의 영상을 보던 중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본은 이날 아버지에게 엄마가 밀라를 떠나보낸 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본은 새 가족을 입양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밝히며 밀라에게 죄짓는 기분이라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본의 새 가족 입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그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의 응원을 건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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