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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중고사업자 중심의 중고물품거래 플랫폼인 ‘중고왕’ 사업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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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거래 풀랫폼인 ‘중고왕 앱’의 사업설명회가 오는 22일(금) 14시에 서울 강남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열린다.

중고왕 앱은 기존 개인 간 거래가 대부분이었던 중고물품 거래를 중고사업자 중심으로 옮긴 중고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이다. 중고왕 앱을 통해 구매자가 구하고자 하는 물건을 앱에 올리면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별 중고사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가 전달된다. 해당 물품을 보유한 중고사업자는 자율경매 방식을 통해 구매자에게 가격을 제시하고 구매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왕 앱은 그동안 개인 간 중고거래 시 발생되었던 사기피해, 허위매물, A/S불가, 낮은 품질 등의 문제를 전문 중고사업자가 거래의 주체로 나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현재는 데모버전을 서비스 중에 있으며 9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중고왕 앱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디지털콘텐츠 중고왕의 김태복 대표는 “20년간 중고물품 사업을 영위하며 구매자는 원하는 물품을 찾지 못하고 판매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지 못해 물품을 판매하는 데 시일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해왔다. 그리고 3년간 연구하고 고민에 대한 답을 찾은 것이 중고왕 앱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중고왕 앱에서 바늘부터 우주선까지 세상의 모든 물건을 취급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체 보유한 여러 건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중고물품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 구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디지털콘텐츠 중고왕은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중고왕 앱을 알리고 함께할 중고사업자를 모집한다. 또한, 사업센터와 관리센터를 운영할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소액의 자금으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관심이 있는 중고사업자와 투자자는 중고왕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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