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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5월 평균 2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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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수기 평균 판매량 90% 육박

세계파이낸스

얼려먹는 야쿠르트.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얼려먹는 야쿠르트'의 5월 일평균 수량이 20만개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 8월 성수기 일평균 판매량 22만개에 90%에 달하는 수량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얼려먹는 제품의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거꾸로 먹고 얼려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발효유다. 야쿠르트 병을 거꾸로 한 패키지는 고유의 디자인은 살리되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도록 입구를 넓혔다.

특히 김치에서 찾은 한국야쿠르트의 면역 특허 유산균(HY7712)과 복합 비타민,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건강식으로도 각광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그냥 먹어도, 얼려 먹어도 되는 역발상 제품으로 발효유 뿐만 아니라 음료, 소주, 과일까지 다양한 미투 제품의 출시를 이끈 인기 제품"이라며 "커피, 빙과류 등 다양한 여름철 간식 섭취가 증가하는 시기에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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