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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밀양시자원봉사센터, '흙공아, 해천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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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흙공 만들어

아시아투데이

흙공 만들기에 참가한 밀양사명어린이집 원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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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사명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함께 해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흙공 만들기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흙공 만들기 행사인 ‘흙공아 해천을 부탁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자연정화 자원봉사활동으로 관내 해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사명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어린이집 원생 50여명과 학부모 및 밀양시설관리공단 직원 35여명이 참여해 흙공 만들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만든 흙공은 잘 건조시켜 7월 중 해천에 투척할 계획이다.

손차숙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친환경 흙공을 만들어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여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제거 및 녹조류를 없애고, 좋은 세균을 활성화시켜 하천을 깨끗하게 하는 작업을 해천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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