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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한국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에 이호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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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호영 서울대 약대 교수

올해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이호영 서울대 약대 교수가 선정됐다.

로레알코리아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ㆍ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는 ‘2018 제17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19일 서울대에서 열고, 이호영 교수에게 학술진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폐암 치료제 개발 등 폐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부문에선 이유리 기초과학연구원 식물노화수명연구단 연구위원, 이경아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연구 조교수, 신미경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연구 조교수 등 3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술진흥상 및 펠로십 수상자에겐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각각 연구지원비 2,000만원과 500만원이 지원된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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