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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마녀’ 주연 김다미, 오디션장 들어가자마자 합격? 박훈정 감독이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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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다미가 ‘마녀’ 주연을 맡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매니지먼트AND 홈페이지 제공

신예 배우 김다미가 ‘마녀’ 주연을 맡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녀’의 박훈정 감독은 최근 열린 ‘마녀’ 제작발표회에서 그 이유를 언급했다.

박훈정 감독은 “오디션을 보던 중에 김다미가 오디션 장에 들어왔다. 딱 봤는데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훈정 감독은 “나중에 캐스팅 통보를 했는데 김다미의 반응이 미적지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마녀’를 통해 주연배우로 우뚝 서게 된 김다미는 “얼떨떨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 이후 기억을 잃고 살던 고등학생 자윤(김다미)에게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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