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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김정은,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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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에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CCTV가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에서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결과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 특별기 1대가 19일 오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했다.

항공기 경로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안토노프(An)-148기종인 고려항공(JS-251)이 이날 오전 평양에서 이륙해 베이징으로 향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참매1호와 함께 북한 고위층 전용기로 쓰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조종하는 모습이 이전에 공개됐던 기종이다. 북한의 또 다른 특별기인 JS913편도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르면 19일 비행기로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박은경 특파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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