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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유럽증시] 무역분쟁·난민 정책 대립 등으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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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 내린 761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93% 하락한 5450.48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36% 떨어진 1만2834.11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5% 내린 3467.48로 거래를 마쳤다.

무역분쟁, 난민 정책을 둘러싼 유럽연합(EU)의 의견 대립, 독일 연정의 내홍 등이 하락장으로 연결됐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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