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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22일 예술의전당서 강혜영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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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피아니스트 강혜영(43·사진)이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서울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미국으로 건너가 피바디 음악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강혜영은 섬세하고 세련된 연주로 국내 크고 작은 콩쿠르에 입상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2010년 예술의전당 피아노 부문 아티스트로 선정돼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와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에서 연주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서른아홉에 숨을 거둔 쇼팽이 마지막으로 작곡·출판한 '2개의 녹턴', 역시 서른한 해 짧은 생을 살다 간 슈베르트가 죽음을 두 달 앞두고 완성해 그의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소나타 21번'을 들려준다. (02)558-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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