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장은 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 의원과 정세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분과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인수위는 행정·협치위원회, 재정·예산위원회, 공약과제위원회 등 3개 위원회, 30여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위원장은 박찬대(연수갑) 의원, 재정위원장은 유동수(계양갑) 의원, 공약위원장은 6·13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맹성규 의원이 맡았다. 신동근 공동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 3명은 모두 민주당 초선 의원이다.
박 당선자는 이날 인천대공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당정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국회의원분들을 모셨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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