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활발한 입법 활동과 선진 의정 실현, 공부하는 의정상 정립 등을 통한 도민 복리 증진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지난 4년간 40명의 도의원 의정활동에는 언제나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단어가 따라 다녔다. 총 485일 회기 동안 725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는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구체적으로 난독증 등 아동ㆍ청소년 지원 조례를 비롯한 도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에 부합한 의원발의 조례만 19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9대 의회(174건)와 비교하면 약 12.6%가 증가한 수치다.
유 의장은"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저성장기조가 고착화된 가운데,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미국 등 세계 경제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며"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사회ㆍ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민 불안 가중, 저출산ㆍ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 갈등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충남도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 대중국진출 교두보 마련과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감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이 시급하다"며"도정 견제와 감시를 통해 보다 건강한 충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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