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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락포에버' 김종서·부활·김경호·박완규까지…대한민국 록(Rock)의 전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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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하명남 기자 = '락포에버' 대한민국 록(Rock)의 전설들이 뭉쳤다. 2018년 8월 15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김종서, 부활의 김태원, 김경호, 박완규로 결성된 이른 바 록벤져스의 콘서트다.

그룹 시나위의 보컬로 데뷔, 수많은 명곡으로 대한민국의 록 씬의 살아있는 전설인 김종서,

대한민국 록 밴드의 전설, 부활의 리더이자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폭발적인 가창력과 극강의 스타성으로 록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민 록커라 불리는 김경호,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허스키한 보이스의 명품 록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박완규.

지난 3월, 프로젝트 그룹 포에버(FOUREVER)를 결성한 네 사람은, 싱글 [PROMISE]를 발표하며

전설들의 결합이라는 큰 이슈와 함께 아름다운 멜로디의 록 발라드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쉽지 않은 논의 끝에 이루어진 대한민국 록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전설들의 의기 투합인 만큼

단발성 이슈로 끝내지 말자는 네 사람의 의지가 낳은 결과물이 바로 콘서트 ‘락포에버’.

‘락포에버’는 그 동안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실력 있는 후배들과 함께 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자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페스티벌형 콘서트이다.

광복절이어서 더 의미 있는, 2018년 8월1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네 사람이 직접 선택한 실력파 후배 가수들이 함께 한다.

넘치는 에너지로 록 페스티벌 섭외 0순위인 로맨틱 펀치,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일품인 모던 록 밴드 몽니, 제 2의 김경호를 뛰어넘어 팬텀 싱어의 히어로가 된 곽동현, 위너의 전 멤버였던 남태현이 만든 사우스클럽 등의 후배 가수들은 선배들의 합류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뜻 깊은 무대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였다.

콘서트 '락포에버'는 후배와 선배의 무대가 번갈아가며 교차 진행되며, 후배들은 전설들을 위한 오마쥬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피날레는 그룹 포에버(FOUREVER)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될 예정이다.

티켓은 6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되며 티켓 가격은 77,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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