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에서 유일하게 80MHz 대역폭을 확보했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100MHz폭 확보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국내 통신시장 상황을 고려해 단순히 주파수량이나 속도경쟁 중심의 마케팅을 지양하고 할당받은 5G 주파수를 최대한 활용해 선도적으로 장비를 구축하고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되는 핫스팟 지역은 할당받은 28㎓ 주파수를 통해 고객들이 충분히 5G 속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초고속 데이터에 걸맞는 5G 서비스 발굴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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