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베이징, 내년 11월부터 외지인 차량 운행제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차량정체를 완화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외지인 차량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베이징시가 내년 11월 1일부터 베이징 면허가 없는 외지인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외지인 차량은 연간 12회까지 베이징 운행을 신청할 수 있고 한번 승인을 받으면 연속해서 7일간 운행이 가능합니다.

지난 4월 현재 베이징의 차량 등록 대수는 597만 대이지만, 베이징 면허가 아닌 외지 차량이 70만 대 가까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오늘 나의 운세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