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손호준, ‘내 뒤에 테리우스’ 합류…첫 악역 도전(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손호준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 사진=MBC


[MBN스타 신미래 기자] 손호준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 합류한다.

MBC 측은 18일 “손호준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에서 손호준이 맡은 역할은 ‘진용태’이다. 진용태는 전직 사기꾼이자, 다단계 사업을 벌이던 악명 높은 사업가로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가 연관된 의문의 사건에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악역에 어울리지 않게 능글맞으면서도, 본인의 외모에는 무한 자신감을 내뿜는 뻔뻔한 캐릭터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MBC측은 앞서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에 소지섭이,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된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말리는 아줌마 고애린 역에 배우 정인선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손호준은 지난해 방송된 ‘고백부부’ 이후에 차기작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한 번도 맡은 적 없는 악역 연기에 도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