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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비주얼팩토리, ‘2018 에피어워드 코리아’ 브랜드 재활성화 부문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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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광고대행사 비주얼팩토리(visual-factory)는 지난 14일(목)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적인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18 에피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 Korea)에서 뉴발란스의 ‘언더독, 새로운 시작’ 캠페인으로 브랜드 재활성화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비주얼팩토리


올해 한국에서 5회째 개최된 ‘에피어워드 코리아’는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전세계 44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이다. 광고의 예술성이나 독창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기존의 광고제와는 달리 에피어워드는 매출이나 M/S(시장점유율)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캠페인 결과’(Effectiveness)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고대행사 비주얼팩토리 측에 따르면 그간 나이키, 데상트,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뉴발란스의 F/W 주력 상품인 ‘챌린지다운’의 목표 판매량을 한 달 만에 달성해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같은 빅모델 전략을 피하면서 뉴발란스만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 타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윤식 비주얼팩토리 대표는 “광고업계에 발을 내딛는지 4년도 안 돼서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어워드인 ‘에피어워드 코리아’ 은상을 수상한 것은 비주얼팩토리에게 있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뉴발란스가 스포츠 브랜드 시장에서 더욱 뚜렷한 색을 가진 독보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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