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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전시, 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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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국방기술품질원과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19~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부품국산화 활성화 및 우수 중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이 행사는 2010년부터 격년제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올해는 대전시·국방기술품질원·육군교육사령부가 2007년부터 개최해 온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 종합전시회인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부품국산화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소통 ▶부품국산화 필요 품목과 중소.벤처기업의 보유제품을 연계하는 쌍방향 정보교류, ▶ 방산 중소,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해·공군이 외국에서 도입하는 2000여 개의 무기체계 부품 목록 및 견본 전시와 부품국산화 진행 및 완료 품목을 전시해 부품 국산화를 홍보한다. 또 체계기업, 부품개발 중소, 벤처기업 등 1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함께 부품국산화 세미나, 전력지원체계 발전컨퍼런스 등 학술대회와 드론 체험, 전투복 착용, 디자인 케리커쳐, AR증강현실 체험도 펼쳐진다. 또 일자리 창출과 방위산업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 2018 방위산업 청년 일자리 박람회도 20일 개최된다. 21일에는 군으로부터 제품의 장.단점을 청취해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육군교육사 주관 군 활용성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전제국 청장은 "방산 중소기업은 주로 무기체계 부품생산을 담당하며 방위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주춧돌"이라며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역동성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는 등 미래 전장변화, 기술, 산업간 경계 파괴를 야기할 4차 산업혁명에도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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