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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을 맞아 보은 조신제 행사가 뱃들공원 500년된 대추나무 노거수 앞에서 진행됐다.[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단오절인 18일 '2018 보은조신제(棗神祭)'행사가 보은읍 뱃들공원 대추나무 노거수 앞에서 기관단체장 및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대추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비는 이번 보은조신제는 조선조 국가제례인 대사(大祀), 중사(中祀), 소사(小祀)의 제례 형식 중 소사(小祀)의 예를 따라 봉행됐으며, 뒤풀이 행사로 대추나무시집보내기, 소원접이, 민속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신제를 지내는 이 대추나무는 직경 110㎝, 높이 8.2m, 수령 500년에 달하는 노목으로 지난 2016년 3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보은 뱃들공원으로 이식됐다. 보은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은이 대추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의 문화 콘텐츠로 개발?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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