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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옥천경찰서, 자율방범 자문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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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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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는 자율방범 자문관을 운영해 주민불편과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제공[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는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자율방범 자문관을 운영해 공동체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옥천경찰은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군서치안센터에 경찰 퇴직자를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위촉해 지역내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지식을 자율방범대에 전수해 경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및 치안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군서면 주민들에게 치안 소외감을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자문관은 1일4시간 (주간1회, 야간2회) 근무를 원칙으로 근무한다. 군서치안센터를 거점으로 자율방범대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범죄 취약에 대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문안순찰, 공·폐가 범죄 예방 안전진단 및 민원 상담을 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하 자율 방범 자문관은 "40년 가까이 경찰로 근무하다가 퇴직 후 다시 경찰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조금이 나마 경찰업무를 자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맙다"며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옥천 군서치안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 방범대원들에게 노하우를 모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옥천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치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옥천경찰서는 자율방범자문관의 근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앙중심의 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향후 옥천군전체 방범대원을 코칭함으로서 치안능력 향상은 물론, 경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불안감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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