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천안교육청, 행복나눔 네트워트 협의회 18일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지난 15일 천안봉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75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나눔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왜 마을교육인가?'라는 주제로 마을학교 준비에서 평가까지의 마을교육과정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참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이 학교 안에 머물지 않고 아이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마을로 확장되어서 마을 속 학교, 학교 속 마을이 되어 함께 학생들의 삶을 가꿀 수 있는 교육과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강의 후 분임별로 행복나눔학교의 운영사례, 각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와 학교의 현안문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 활동이 진행됐다. 이효선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연계되어 상생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기 바라며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여 천안의 교육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