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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목포대, 제28회 호남지역 국립대학 교직원 친선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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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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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교직원 축구단이 지난 15일 순천대 주최로 순천국가정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호남지역 국·공립대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는 목포대를 비롯해 개최대학인 순천대, 전북대, 전남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등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목포대는 예선 1차전에서 순천대를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린 후 2차전에서는 숨막히는 접전 끝에 지난대회 우승팀 전남대를 2대 1로 이겼다. 이어 3차전과 4차전에서는 전북대와 목포해양대를 각각 2대 0으로 연거푸 승리한 목포대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졌다. 마지막 5차전에서도 목포대는 군산대를 만나 0대 0으로 비기며 4승 1무 무패라는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포대 기획평가과 채희준 감독은 “이번 우승은 평소 바쁜 업무 중에도 일과 후 짬을 내 동호회 활동에 성실히 임해 온 노력이 모여 우수한 경기력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대학이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던 만큼 2019년 목포해양대 대회도 성실히 준비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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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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