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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신나는 ‘삼바’ 리듬으로 여름밤 더위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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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여름 시즌 축제 시작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서울에서 남미의 열정이 느껴지는 강렬한 삼바 리듬이 울려퍼진다.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월드)는 남미 여행을 테마로 하는 여름 축제 <삼바 카니발>을 오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퀸, 아마존 인디오 등 약 100명의 배우들이 열정 가득한 삼바 춤을 선보인다. 축제의 메인 퍼레이드 <리우 삼바 카니발>은 수만 개의 깃털로 장식한 가지각색의 삼바 의상들이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는 롯데월드의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삼바파티 <캐릭터 환타지아>, 브라질 사물놀이 ‘바투카다’의 웅장한 타악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셀프 스튜디오로 인기를 끌었던 <그럴싸진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두 번째 시즌으로 오는 23일 다시 문을 연다. 꽃과 식물로 가득한 ‘숲 속 정원’, 자전거와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 벽면으로 데코된 ‘유럽 감성’, 여름 바캉스 느낌의 소품들로 꾸며진 ‘바캉스 포토존’, 여름축제 콘셉트에 맞는 ‘남미 포토존’ 등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부스들이 마련된다.

한편 롯데월드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 월드컵 개막을 맞아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6강 진출을 기원해 주민등록번호에 숫자 1과 6이 모두 포함돼 있는 고객과 동반 1인에게는 종합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삼바 카니발> 공연, 이벤트와 우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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