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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공식입장] '탐정: 리턴즈', 5일 만에 100만 돌파…형 넘은 아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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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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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은 개봉 5일째인 17일 오후 7시 5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호평 일색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탐정' 측은 100만 돌파에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의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광수는 몸으로 1을 만들고 있고, 성동일과 권상우는 각각 0을 의미하는 풍선을 들고 재치있는 표정으로 100만을 기뻐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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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록은 2015년 개봉한 전편 '탐정: 더 비기닝'을 가볍게 뛰어넘은 것. 또한 대표적인 한국 시리즈 영화 '타짜' 시리즈와는 같은 속도, '조선명탐정'의 전체 시리즈를 뛰어넘은 속도로 새로운 흥행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탐정: 리턴즈'의 100만 돌파는 올해 개봉, 340만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보다도 빠른 속도이며, 코미디 장르로 흥행에 성공한 '공조', '보안관', '스물'과 같은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탐정: 리턴즈'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독전'과 같은 속도로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6월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탐정: 리턴즈'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흥행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트리플 탐정으로 돌아온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찰떡 케미스트리와 영화의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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