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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산모터쇼, 르노삼성 전시관 60만명 방문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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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도미닉시뇨라)는 17일 막을 내린 해운대 벡스코 '2018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차 부스에 관람객이 60만명 찾아 큰 흥행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 르노클리오, QM3 RE S-에디션 소개와 다양한 브랜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모터쇼 성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차는 르노삼성존과 르노존으로 브랜드를 나눠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해 독립적으로 각 브랜드의 클래식 모델들과 현재 판매되는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

소형차 르노클리오와 국내 최초 공개된 한정판 QM3 RE S-에디션, 초소형 전기차트위지 에스.티.듀퐁에디션을 비롯해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Type A 부아트레(Voiturette)',국내에 단 10대만 생산된 클래식 모델 SM530L 등이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클리오를 직접 보려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쏟아져 모터쇼를 통해 상당한 신차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

아울러 전시관 내에 마련된 트위지 주행트랙을 직접 달려보는 프로그램에는 약 3000명의관람객들이 참여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매 주말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에도 전시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부산모터쇼는 단순히 차량 전시를 넘어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모터쇼를 통해 르노와르노삼성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공유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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