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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울시 강동구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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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길동 신동아 1·2차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물건 정보·자금 대출 등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강동구 18일부터 길동 신동아1·2차 아파트 주민들의 안정적인 재건축 이주를 돕기 위해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신동아1·2차는 972세대 중 580여 세대(60%)가 세입자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주를 시작해 12월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한 상담창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구 직원 1명과 개업 공인중개사 1명, 우리은행 직원 1명 등이 전·월세 물건 정보와 근로자·저소득 전세자금 대출, 임대차 분쟁 관련 맞춤 상담을 한다.

홀몸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방문상담을 제공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금융규제로 인해 이주비 확보에 곤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우리은행 대출 전담 직원과 함께 대출 관련 상담도 하기로 했다.

상담 희망자는 직접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02-474-8567)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고덕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삼익그린 1차, 둔촌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이주 대상 주민들을 위한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해 2000여 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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