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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공교육 만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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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과학반 실험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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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6일 온양신정중학교에서 학생 195명, 학부모 200여명, 영재강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탐구 능력 고도화, 학부모의 영재교육 이해도 증가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 학부모의 영재교육 만족도 향상 및 지도 강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열렸다.

초·중등 수학반에서는 통계는 미래의 네비게이션, 해밀턴을 이용해 여행 계획 세우기, 윷놀이를 통해 본 확률, 기하학 탐구 및 영재프라이드를 주제로, 초·중등 과학반에서는 표면장력의 이해와 적용, 토론으로 빛의 직진 배우기, 광합성 현상 관찰, 정상크로마토그래피와 역상크로마토그래피를 주제로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초중등 인문사회반에서는 합성 기법 이용해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하기, 스캠퍼·핫시팅 기법으로 고전소설 재구성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법의 관찰과 토론수업을 통해 공개수업이 실시됐다.

이심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지켜보고 지도 교사를 응원해 주시는 학부모님들 모습에서 우리 고장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학생들이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아산시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같은 날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일대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 2차 꿈키움 그룹 멘토링’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초·중·고등학생으로 이뤄진 멘티 13명과 대학생 멘토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학생 멘토단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그룹 멘토링 활동에 멘티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멘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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