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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오늘 흐리지만 무더위 지속…낮 기온 29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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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 흐리겠지만 더위는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은 “7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8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워질 것”이며 “경기북부와 충남, 전라도, 강원도 산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조선일보

7일은 흐리겠지만 더위는 이어지겠다. 특히 수도권 낮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고, 춘천·광주는 29도를 넘길 것으로 예보됐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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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도권 낮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고, 춘천·광주는 29도를 넘기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7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국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대기가 정체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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